비 오자 탑승 취소된 '한강버스'…민주당 "오세훈, 선거용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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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자 탑승 취소된 '한강버스'…민주당 "오세훈, 선거용 쇼"

오세훈 서울시장이 새 대중교통 수단으로 추진한 '한강버스'가 취항식 당일 호우를 이유로 시승이 취소되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이 정도 비에 멈추는 교통수단이 대중교통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며 "헛된 망상", "선거용 쇼"라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또 한강버스의 대중교통으로서의 유효성과 관련해서도 "당초 서울시가 홍보했던 마곡~잠실 편도 소요 시간 75분 미만과 달리, 실제 운항 시간은 2시간이 넘는다"며 "얼마나 많은 시민이 퇴근길에 이 느림보 한강버스를 교통수단으로 선택하겠는가"라고 지적했다."더 어처구니없는 현실은 출퇴근 교통수단이라 하면서 실제 한강에 투입된 선박이 고작 3척이라는 점"이라고도 했다.

앞서 지난 2007년 오 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추진한 수상택시는 지난 2024년 출범 17년 만에 폐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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