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장관 취임 직후 현(現) 수원구치소 수용자 이화영이 2024.10.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하여 증언한 음식물 제공(연어, 술 등)과 관련하여, 의혹 해소를 위해 실태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2023.6.18.(일)경 수원지방검찰청 1313호 검사실 내 영상녹화실에서 ‘연어·술 파티’가 있었다는 이화영의 주장에 대해, 이화영의 진술, 이화영으로부터 당시 술을 마셨다는 말을 직접 들은 수용자 2명의 진술 및 당시 계호 교도관의 진술과 2023.5.17.(수) 출정일지를 근거로, 2023.5.17.(수)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 내 영상녹화실에서 ‘연어회덮밥 및 연어초밥’으로 수용자 이화영, 김성태, 방용철 등 공범들과 박상용 검사 등이 저녁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김성태 등이 종이컵에 소주를 마신 정황을 확인했다.
이에 더하여, 이화영이 주장하는 ⑴ 김성태 수용 기간 중(2023.1.17.~ 2024.1.23.) 검찰조사 시 김성태가 원하는 외부 도시락과 음식이 수회 반입된 사실이 있고, ⑵ 영상녹화실 및 ‘창고’라는 공간에서 수시로 김성태와 이화영 등 공범들이 모여서 대화를 나누었고, ⑶ 쌍방울 직원이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에 상주하면서 김성태를 수발했으며, ⑷ 현직 교도관이 박상용 검사의 조사과정에서의 부적절한 조치에 대해 항의했다는 점에 대하여, 이화영 및 당시 계호 교도관들의 진술 등에 비추어 사실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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