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산 수입품에 대한 무관세 혜택 중지와 극우 인사 제재 등을 공식 제안했다.
집행위는 이날 'EU-이스라엘 협력 협정'의 무역 관련 조항의 부분적 중단안을 27개국을 대표하는 EU 이사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산 수입품 37%에 적용되던 양자 협정에 따른 무관세 특혜를 중단하는 내용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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