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이화영 '연어·술 제공' 접견특혜 의혹 감찰 지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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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이화영 '연어·술 제공' 접견특혜 의혹 감찰 지시(종합)

법무부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조사실로 술과 외부 음식을 반입하거나 불법 접견을 검찰이 허용한 정황을 파악하고 감찰 착수를 지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정성호 장관 지시로 교정본부에 별도 점검반을 구성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관련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이 불거진 수원구치소 등에 대해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이 전 지사가 주장하는 ▲김 전 회장 수용 기간 중(2023년 1월) 검찰조사 시 원하는 외부 도시락과 음식이 수회 반입 ▲영상녹화실 및 '창고'라는 공간에서 수시로 김 전 회장와 이화영 등 공범들이 모여서 대화 ▲쌍방울 직원이 수원지검 검사실에 상주하면서 김 전 회장을 수발 ▲현직 교도관이 박 검사의 조사과정에서의 부적절한 조치에 대해 항의 등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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