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이륙해 지중해 프랑스령 코르시카로 가던 비행기가 관제사의 졸음으로 착륙 승인을 받지 못한 여객기가 1시간 동안 상공을 맴도는 일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에어코르시카 여객기는 15일(현지시간) 밤 10시45분께 파리 오를리 공항을 출발해 코르시카 아작시오 공항으로 향했다.
조종사들은 관제사 응답을 기다리며 활주로 상공을 선회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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