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탁구의 차세대 에이스 재목감으로 꼽히는 '탁구 천재' 이승수(14·대전동산중)와 여자 기대주 허예림(15·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이 나란히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진출했다.
이승수는 1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이틀째 열린 아시아선수권(단체전) 파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6승 2패를 기록하며 참가 선수 9명 중 2위에 올라 3명에게 주는 최종 선발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승수는 최종 선발전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 박규현, 박강현(이상 미래에셋증권) 등 쟁쟁한 9명의 선수와 한 장의 아시아선수권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