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기와를 훼손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5일 밤 0시 5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종묘 담장 3곳의 기와 10장을 흔들고 손으로 잡아당긴 뒤 훼손한 혐의(문화유산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날 오전 5시 30분쯤 순찰 중이던 종묘관리소 야간근무자가 암키와와 수키와 각각 5장씩 총 10장의 기와가 훼손된 것을 발견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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