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피싱당했어", 지인들 속여 7억 뜯은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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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피싱당했어", 지인들 속여 7억 뜯은 모자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지인들을 속여 수억을 편취한 모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사기와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어머니 B씨(60대)도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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