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레전드 3루수 출신인 박석민 전 두산 베어스 코치의 아들인 박준현은 키 188cm, 몸무게 95kg 건장한 체격을 가진 우완투수로, 올해 고교대회에서 무려 157km/h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특급 유망주'로 많은 관심을 모았고, 예상대로 키움의 지명을 받았다.
두산은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마산용마고 외야수 김주오를 지명했다.
LG는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경기항공고등학교 투수 양우진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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