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 “성평등 책무 저버린 도의회, 공식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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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민회 “성평등 책무 저버린 도의회, 공식 사과하라”

제주여민회는 17일 성명을 내고 “성평등 책무 저버린 제주도의회는 피해 공직자와 도민 앞에서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제주여민회는 “지난 16일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이상봉 의장은 ‘의회는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때로는 치열한 논쟁도 불가피하다’는 등 원론적인 발언에 그쳤다”며 “피해 공직자와 도민을 향해 사과는커녕 가해 의원의 이름조차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의회는 이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성평등 기본조례’를 통해 성평등 실현의 책무를 스스로 명시하고 있다”며 “공식 사과와 가해 의원 징계 절차, 성인지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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