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위협 맞설 ‘3축체계’···내년 주요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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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위협 맞설 ‘3축체계’···내년 주요 사업은?

국방부가 한국형 3축체계 강화에 약 8조904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킬체인(Kill chain),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KMPR) 등 3축체계 구축을 위한 전력 확보에 더욱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약 1조8134억원이 편성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는 우리 측으로 날아오는 북한 미사일이 지상에 도달하기 전에 요격하는 능력을 갖추는 사업으로, 15~20km 고도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M-SAM 블록-II(천궁-II)와 5~40km 고도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M-SAM 블록-III, 40~70km 고도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L-SAM, 그리고 40~150km 고도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L-SAM-II 연구개발(R&D) 사업 등이 추진된다.

특히 국방부는 지상 기반 미사일방어체계에 이어 최대 500km 상공에서 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사업(광개토-III 배치-II)을 통해 해상 기반의 미사일방어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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