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액결제'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4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등을 돌며 KT 기지국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불특정 다수의 휴대전화에서 상품권 등 소액결제를 진행해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범행에 사용한 불법 소형 기지국 장비를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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