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으로 매출 상승의 주역이던 유커들의 대규모 입국이 예정됐지만, 면세점 매출 상승의 주 요인이던 명품과 화장품 쇼핑 열기가 실속형·체험형 소비로 옮겨감에 따라 성장세가 꺾여버린 탓이다.
이 같은 흐름 속 면세점 명품 위주의 매출 회복에서 나아가 주요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를 공략하는 것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면세점이 K컬처와 체험형 콘텐츠를 내세우며 채널을 새롭게 바꿔가고 있지만, 이벤트와 굿즈 확대만으로는 다른 오프라인 채널과의 경쟁에서 차별성을 만들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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