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경기 성남 판교에서 청년 창업자들을 만나 "우리 사회가 실패에 너무 가혹한 것 같다"고 지적하고 "재도전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패널로 나선 청년 창업자 6명의 이야기를 꼼꼼히 받아적으며 경청했다.한 스타트업 대표가 "될 때까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자 이 대통령은 웃으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청년의 도전을 정부가 지원하고 응원해 혁신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행사에 참석한 패널들에게 "성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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