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언제나 청렴! 어디서나 청렴!'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일상에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4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 수상작으로는 시 분야 ▲초등부 솔강초등학교 5학년 김채윤 학생의 '청렴은 조화로운 오케스트라' ▲중등부 영신중학교 2학년 손수민 학생의 'K-청렴으로 날아오르다' ▲고등부 한림디자인고등학교 2학년 신소연 학생의 '청렴의 빛'이 선정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은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에 대한 희망을 담은 일상 속에서 경험한 청렴의 가치를 초등학생부터 교직원까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냈다.”라며, “청렴은 누가 보지 않아도 지켜야 하는 양심이며, 단순한 규범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떳떳한 삶의 태도이다.오늘 수상작에 담긴 청렴의 메시지가 교육 현장과 우리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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