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9월 17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기획재정부 임기근 제2차관과 만나 2026년도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 등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재정부 방문은 지난 9월 3일 국회에 제출된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감액된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또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감액된 사업들 역시 광양시에서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라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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