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13년 전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영국인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현지 일간지 더네이션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냐 고등법원은 전날 2012년 케냐 여성 아그네스 완지루의 살인 사건으로 수배 중인 영국 국적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케냐 검찰은 체포영장 발부 이후 엑스(X·옛 트위터)에 "피의자를 케냐 법정에 세우기 위해 송환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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