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한국의 비싼 산업용 전기요금과 관련해 "기업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은 이해하고 있다.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전기요금을 조금 더 완화하는 방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나라 산업용 전기요금은 7차례에 걸쳐 상승한 바 있다.
김 장관은 '중국의 산업용 전기요금과 우리나라의 차이를 알고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최근 60% 가까이 전기요금이 오르면서 중국보다 높아졌고 일부 성의 경우 180% 이상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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