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동조합 제주건설기계지부(이하 노조)는 1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건설기계 체불 대책 마련 및 불법 다단계 하도급 근절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즐거워야 할 추석 연휴에 건설기계노동자들은 여전히 체불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건설노조가 자체 취합한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내역은 123개 현장, 62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노조가 조사한 제주지역 건설기계 임금체불은 9개 업체에서 약 2억3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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