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박석민 전 두산 코치(왼쪽), 허승필 키움 단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박준현.
“야구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먼저인 선수가 되겠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북일고 우투수 박준현(18)이 반드시 핵심 전력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날 박준현과 함께 단상에 올라 “(박)준현이 아빠 박석민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린 그는 “준현이가 야구인 2세로 살면서 좋은 점도 있지만, 힘든 점도 많았을 것이다.너무 잘 커줘서 자랑스럽다.앞으로 많이 노력해서 키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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