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이사장 임호영)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로버트 에이브람스)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한미동맹 콘퍼런스’에서 김장환 목사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미동맹재단은 김 목사의 수상 배경에 대해 “1950년대부터 한미 양국의 군과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감당하며, 한미동맹의 기반을 다지고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특히 복음의 통로가 된 민간 외교 활동을 통해 신뢰와 우정의 다리를 놓았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70여 년에 걸쳐 한미 양국 간 군사, 외교, 문화적 신뢰를 이어온 인물로, 민간 외교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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