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을 폭행하는 등 소방활동을 방해한 사건이 최근 5년간 연평균 268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소방활동 방해 사건은 총 1천341건이다.
이 가운데 벌금이 부과된 사건은 200건으로, 벌금 액수는 7억7천1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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