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개봉하는 '어쩔수가없다'는 제지회사에서 해고된 가장 만수(이병헌 분)가 가족을 지키고자 재취업 경쟁자들을 제거하는 자신만의 전쟁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해고된 가장과 제지회사, 경쟁자를 제거하는 이야기 등 중심 키워드는 원작의 설정을 따랐지만, 일부는 박 감독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원작을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특히 국내 관객들이 더 공감할 만한 요소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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