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재계는 우리나라 노동시장 특성상 근로 시간 단축보다는 노동생산성 향상이 급선무라며 섣부른 4.5일제 도입은 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을 앞두고 내놓은 '10대 공약집'에서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과 주 4.5일제 도입을 통해 2030년까지 노동시간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근로 시간 단축 논의에 앞서 우리 기업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유연한 근로시간제도 개선과 같은 다양한 노력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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