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철도' 예타면제 확정 촉구 공동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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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철도' 예타면제 확정 촉구 공동선언문 발표

6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들이 17일 국회서 달빛철도 건설 예타 면제를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대구시 제공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광역자치단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17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현재 영남권과 호남권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은 제한적이고, 철도 이용 시 대전 또는 오송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한 구조로 인적·물적 교류의 제한이 있으나, 달빛철도가 개통되면 대구~광주 구간이 1시간대로 연결돼 남부 내륙권 전체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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