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아들' 박준현, 전체 1순위로 키움행…신재인 2순위로 NC 지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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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아들' 박준현, 전체 1순위로 키움행…신재인 2순위로 NC 지명(종합)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대어로 꼽힌 천안북일고 투수 박준현이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았다.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던 박석민 전 두산 베어스 코치의 아들인 박준현은 최고 구속 157㎞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투수다.

김민준은 올해 고교야구 20경기에 등판해 10승을 따냈고, 78⅔이닝 동안 삼진 104개를 잡으면서 사사구는 단 12개만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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