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프로 입성의 꿈을 이룬 가운데, 최상위 순위에 지명이 예상됐던 양우진(경기항공고)을 차지한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전체 8순위 신인을 지명하기 위해 마이크를 든 차명석 단장은 "운이 좋은 것 같다.이 선수가 지금까지 남아있을 줄 몰랐다"며 호탕하게 양우진의 이름을 호명했다.
단상에 올라 LG 유니폼을 입은 양우진은 "빠른 순번에 뽑아준 구단에 감사하다.1학년 때부터 많은 기회와 경험을 준 경기항공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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