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우리나라의 전기 요금을 일부 완화할 필요가 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김 장관은 “다만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전기 요금을 좀 더 완화해 가는 방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산업용 전기요금 차이를 얼마나 알고 있냐는 질의엔 “최근 전기요금이 거의 60% 가까이 오르면서 산업용 전기요금은 오히려 중국보다도 더 높아지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킬로와트시(kWh)당 182.7원인데 중국은 약 120원으로 우리나라가 3분의 1 정도 비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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