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AX(인공지능 전환) 시대 드론 전쟁,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제5차 서울시 안보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시는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수방사와 함께 세계 최초 대도시형 대드론 체계 구축에 나섰다"며 "국가중요시설을 지키는 시스템을 검증하고 민·관·군·경이 함께 대응하는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여의도를 중심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 여의도에서 대드론 체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27년에는 '서울시 대드론 체계 구축 로드맵'을 수립해 드론 위협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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