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기관을 겨냥한 해킹 시도 가운데 약 13.8%가 한국관광공사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민형배 의원실 제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기관 해킹 공격 시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산하 83개 기관에서 발생한 해킹 공격 시도는 총 8만8419건에 달했다.
문체부 사이버안전센터의 해킹 관리 인력은 6년째 12명에 머물러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정보보안 담당자는 2020년 1명에서 2021년 3명으로 늘렸지만, 4년이 지난 올해 다시 1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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