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14일부터 이틀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제4차 고위급 경제 회담을 개최한 가운데,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미국이 대중 제재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제재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화통신은 16일자 논평에서 “양국 대표단은 이번 회담에서 진솔하고 심도 있으며 건설적인 소통을 진행했다”며 “협력적인 방식으로 틱톡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고 투자 장벽을 줄이며, 관련 경제·무역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본적인 틀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마드리드 회담에서 틱톡 문제를 포함한 원칙적인 합의가 도출된 것은 대화의 가치와 힘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킨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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