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원작에서 코미디의 가능성 봐"[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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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원작에서 코미디의 가능성 봐"[BIFF]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박희순, 염혜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찬욱 감독은 “원작 소설 읽었을 때 바로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망설이지 않고 들었다.그 이유는 이 소설의 이미 있는 것과 아직은 없지만 거기에 뭔가 내가 보탤 만한 것이 가능성이 보이는 그런 게 떠올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 ‘어쩔수가없다’는 이날 국내 최초 프리미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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