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개무량”…박찬욱 감독의 첫 부국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 (종합)[30th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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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개무량”…박찬욱 감독의 첫 부국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 (종합)[30th BIFF]

이날 가장 먼저 박찬욱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에 대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다들 아시지 않나.그렇게 오래 걸렸다.이 작품을 처음 우리나라에서 선보이게 돼 감개무량하다.부산국제영화에 개막작으로 온건 처음이라 설렌다.관객 분들도 어떻게 봐주실지 떨리는 마음을 안고, 오늘 개막식에 참석할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은 “감독님만큼은 아니겠지만, 촬영을 마치고 이렇게 기대했던 작품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기대했던 영화라.개막작으로 내 작품이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된 적 있나 찾아보니 없었다.개막작으로 오게 돼 더 기대가 되고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는 오늘(9월 17일) 개막해 오는 9월 26일(금)까지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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