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박찬욱 감독 그리고 박가연 수석 프로그래머(모더레이터)가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과의 호흡에 관해 “감독님이 모니터를 하시면, 정말 매의 눈으로 모니터 안에서 벌어지는 배우들의 연기부터 동선 등 조금이라도 어색하거나 이상한 걸 잘 잡아내셨다.그래서 촬영을 마치면 모니터를 보여주시면서 체계적으로 이야기를 하셨다.그건 정말 매의 눈이 엄청났다.그걸 보면서 대단하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는 오늘(9월 17일) 개막해 오는 9월 26일(금)까지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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