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은 비에 젖은 긴 코스에서 긴 클럽을 써야 할 상황을 승부의 열쇠로 꼽았다.
리디아 고는 "일반적인 LPGA 대회 코스 난도는 한국 대회와 비슷하다.다만 대회 때마다 잔디가 달라서 적응이 좀 힘들고, 아무래도 LPGA 투어 대회에는 강한 선수가 많아서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 다녀온 KLPGA 투어 선수들이 코스가 어려워 혀를 내둘렀다는 반응에 리디아 고는 "메이저대회만 유독 어렵다.나는 한국 코스가 쉽다고 생각지 않는다.재작년에는 못 친 게 아닌데 컷 탈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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