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이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정보기관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한 남성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
인권 단체 등은 강요에 의한 거짓 자백을 근거로 불공정한 판결을 하고 사형까지 집행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통신은 "시오니스트 정권에 협조하는 간첩 활동을 하고 이 정권과 연계된 개인들과 정보를 교환한 '모사드 스파이' 바박 샤흐바지가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교수형에 처해졌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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