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어르신 품위유지 청춘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17일 고흥군에 따르면 사업은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 비용을 지원해 위생과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일상을 돕는 복지정책이다.
지급된 바우처는 관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위생 관리와 건강증진은 물론 자부심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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