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이츠코리아, 외식업 관광친화 환경 조성 '맞손'

광주관광공사가 17일 다국어 메뉴 번역 및 QR코드 기반 식당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이츠코리아와 지역 외식업의 관광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광주관광공사 제공 광주관광공사가 17일 다국어 메뉴 번역 및 QR코드 기반 식당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이츠코리아와 지역 외식업의 관광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과 MICE 참가자의 식당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외식업계 외국어 수용 태세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참여 식당 모집 및 상인회·외식업중앙회와의 협력 확대 ▲영·일·중 3개 국어 번역 기반 QR코드 메뉴판 제작·배포 ▲외국인 안내 앱(ScanEAT) 등록 및 홍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