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웰스파고 간부인 중국계 미국인 마오천웨에 대한 중국 당국의 출국 금지 조치가 해제됐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마오는 미국 시민권자로, 올여름 중국을 방문했다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출국 금지됐다.
마오의 출국 금지 해제가 이번 마드리드 회담 의제에 포함됐는지 아니면 별도 대화를 통해 논의됐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로이터통신은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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