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4순위로 동산고 우완 투수 신동건을, SSG 랜더스는 5순위로 대구고 우완 투수 김민준을 호명했다.
두산 베어스는 7순위에서 마산용마고 내야수 김주오를 선택했으며, LG 트윈스는 8순위로 경기항공고 우완 투수 양우진을 지명했다.
10순위는 키움 히어로즈가 행사해 전주고 내야수 박한결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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