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못 탈거면 택시 타라"…제주 버스 불친절 민원 '급증'

운전기사 불친절 등 제주 버스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3년간 제주 대중교통 불편 신고는 2022년 524건, 2023년 634건, 2024년 376건 등 총 1천534건 접수돼 726건은 주의·경고, 650건은 과징금·과태료, 158건은 불문 처리됐다.유형별로는 무정차 등 784건, 불친절 231건, 시간 미준수 146건, 경로 이탈 등 79건 등으로 집계됐다.

전담팀은 버스 기사 등 운수종사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통 친절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합동 교육을 하고, 운수종사자 매뉴얼을 새로 제작해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