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개 자치구가 복지 관련 보조 사업의 예산을 분담하자는 광주시 제안을 재정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거절했다.
광주 5개 자치구는 17일 구청장협의회를 열어 복지 보조 사업 시·구 분담률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는 데 뜻을 모았다.
광주 한 자치구 관계자는 "광주시가 제안한 분담 구조는 기초단체의 재정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광주시의 정책 사업에 대해 자치구가 예산을 분담하라는 제안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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