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시민단체 "위법·갈등 조장 '사계포유' 사업 백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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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시민단체 "위법·갈등 조장 '사계포유' 사업 백지화하라"

경남 함양군 시민단체들이 감사원 감사를 받는 '사계포유(4U)'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 사업은 계획 단계에서 지역소멸 대응을 명분으로 내세웠다"며 "그러나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돼 갈등을 조장해왔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총 1천186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병곡면 일대 99만㎡에 지방정원과 에코빌리지, 대중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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