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미국 수어 가르치는 대구 특수학교 교사 허세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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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미국 수어 가르치는 대구 특수학교 교사 허세영씨

영어를 가르치듯 미국 수어(手語)를 가르치는 대구의 한 특수학교 교사가 화제다.

허씨는 6년째 매주 금요일 오후 연차를 내고 대구대에서 미국 수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 26명에게 미국 수어를 가르치고 있다.

2010년 특수교육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시작해 올해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칠 때까지 16년을 더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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