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 전주에 1시간 동안 46.6㎜의 비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어청도에 내린 비는 190㎜로 기록됐으나, 낙뢰로 기상장비가 손상되면서 정확한 강수량을 측정하기 어렵다고 전주기상지청은 설명했다.
강한 비가 내리면서 전북도소방본부에는 14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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