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영 소공연회장 "주4.5일제 도입하면 주휴수당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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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소공연회장 "주4.5일제 도입하면 주휴수당 폐지해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주4.5일제를 도입한다면 반드시 주휴수당을 폐지해야 한다"며 "앞으로 사회적 합의 절차에서 주휴수당 폐지를 주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5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이 확대되면 소상공인 업종에서는 손님이 제일 많은 금요일 오후부터 연장수당이 붙게 된다"며 "일방적으로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한다면 (소상공인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또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할 5가지 핵심 과제로 ▲ 사회안전망 구축 ▲ 정책연구소 설립 ▲ 정책 전달체계 효율화 ▲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전환 구축 선도 ▲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반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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