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 만난 美 주의원 "트럼프 정책, 유학생 유치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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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만난 美 주의원 "트럼프 정책, 유학생 유치 걸림돌"

이에 트램 의원은 "이민 정책은 연방 정부 권한이라는 한계가 있다"며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이 유학생 유치와 투자 유입에 걸림돌이 됐다"고 답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키르기스스탄 출신으로 서울시의원 활동을 하다 보니 소속 정당의 다문화위원회 위원장까지 맡게 되었다"라며 "트램 의원이 주력하는 부분과 관련 인종 차별에 대한 해소 방안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트램 의원은 "이민자 정착 지원을 위한 '신미국인 사무소(New American office)' 같은 조직을 운영 중"이라며 "흑인, 아시아인들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조직하여 인종에 따른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을 위한 도움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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