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단 소액결제, 8월 초부터 시작…경찰 통보후에도 10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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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단 소액결제, 8월 초부터 시작…경찰 통보후에도 109건"

이달 초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KT 소액결제 해킹 사태가 최소 8월 초부터 일어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통보가 이뤄진 9월1일 이후에도 109건의 무단 소액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T가 파악한 지난달 8월5일부터 이달 3일까지 피해 고객 278명의 결제 건수는 총 52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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