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모의 혐의로 최근 브라질 대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극우 성향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70)이 건강이 나빠져 16일(현지 시간) 병원에 입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장남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아버지가 심한 딸꾹질, 구토, 저혈압 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브라질리아의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앞서 브라질 대법원은 지난 11일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5가지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판결을 내리고 징역 27년 3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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