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청년층 인구는 직업과 교육 등의 이유로 20년째 지방을 떠나 수도권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을 보면 지난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전입한 인구는 41만8019명,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전출한 인구는 37만2850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 인구는 주로 서울로 많이 유입되지만, 수도권 내에서는 서울에서 인천·경기로 인구가 빠져나가는 현상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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